■ 방송 : JTBC 논/쟁 / 진행 : 오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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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저는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표어를 들으면 사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더 원망스럽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지금은 이재명 후보가 감옥 갈 시간이었던 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감옥은 너무 과하다고 해도. 지금은 이재명 후보가 원래 같으면 처벌을 받았어야 될 시간인데 국민의힘 소속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말도 안 되는 터무니없는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일으키고. 탄핵까지 당하는 바람에 처벌을 받아야 될 분이 유력한 대선 주자로 뛸 수 있게 해 준 거 아닙니까. 저는 이재명 후보의 제일 큰 어떤 선대위원장, 치어리더 역할은 다름 아닌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해왔고 저는 지금도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아까 우리 박용진 위원장께서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걸 말씀하시면서 국민주권 원리를 말씀하셨는데 물론 국민주권 원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국민주권 민주주의 원리라고 하는 것도 삼권분립의 체계 안에서 존재하는 것이거든요. 방금 우리 자료 화면에서 내란 일으킨 사람들 싹 다 때려잡겠다. 그리고 그 판사들도 깨끗한 판사들로 하겠다. 저 이거 들으면서 소름 끼치거든요. 무섭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이거 거의 국민들 앞세워 가지고 지지율만 앞세워 가지고 삼권분립 완전히 무시하고 인민재판하자라는 수준으로 전 들리거든요. 과연 이렇게 삼권분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는 분이 헌법 정신을 말할 수 있는 것인가. 저는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대한민국은 진짜 대한민국이 아니라 아주 소름 끼치는 위태로운 대한민국이 될 거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국민화합위원장 : 이준석 후보가, 아까 천하람 위원장께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원망, 국민의힘에 대한 원망을 얘기하셨는데 국민의힘 당대표를 이준석 후보가 하시면서 본인 스스로 양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팔았던 일을 말씀하셨잖아요. 그리고 우리 국민들에게 지난 대통령 선거에 차마 윤석열이라고 하는 사람을 속여서 팔았던 일을 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먼저 생각을 좀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처참하고 안타까우면 그 시작점에 이준석 후보의 책임도 저는 뭐 상당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인도 그걸 아셨기 때문에 물론 탈당을 하셨겠습니다만 그 지점을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고요. 삼권 분립과 관련해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다들 이재명 독재가 될거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독재가 어떤 거냐면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요. 총 들고 국회에 들이닥치는 게 진짜로 독재입니다. 국민들 누구도 동의하지 못하고요. 심지어 여당의 당 대표도 동의할 수가 없었던 그런 황당한 일을 저지르는 겁니다. 그런데 그 황당한 일을 그 뒤에도 옹호하고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득실득실한 당이 지금 국민의힘입니다. 얼마 전까지 여당을 자처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끌어왔던 지난 시간 3년이라고 하는 시간은 정말 대한민국이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었다 싶습니다.
보일러는요 거꾸로 타면 두 번 타니까 괜찮다고 치지만, 정치는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면 그거 쓰겠습니까. 나라가 거꾸로 가면. 이거 바로 잡자고 하는 게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고 비판을 합니다. 잘 압니다. 제가 이재명 후보가 역사의 길이 남을 성군이 될 거다. 그렇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대한민국에 윤석열 정부가 저질러 놨었던 일들, 이준석 후보가 시작해서 지난 3년 동안 있었던 국민의힘 정부가 만들어 놨었던 이 엉망진창의 상황을 다 바로잡고 추스르고 앞으로 나가려면 자 이제 진짜 해보자. 이 말이 필요한 거예요. 진짜 한 번 해보자 라고 하는, 국민에게 파이팅을 외치는 그런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그리고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하는 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 꼭 필요한 일들을 같이 좀 해나가는 일이었으면 좋겠어요.]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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