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생산 거점을 세웁니다.
현지시간 14일 사우디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에서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이 사업은 현대차가 30% 사우디 국부펀드가 7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 형태로 이뤄졌습니다.
공장 가동은 내년 4분기부터 연간 5만 대 규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총성 없는 관세전쟁에서 사우디를 전초기지 삼아 중동을 넘어 북아프리카까지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우디에서 현대차 시장 점유율은 16.1%로 토요타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엑센트와 엘란트라, 쏘나타가 인기 차종입니다.
올해 1분기에만 현대차 3만 5000대가 팔렸는데 이미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수치입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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