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이뉴스24 언론사 이미지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접대 의혹'에…"입장 밝힐 내용 없다"

아이뉴스24 박정민
원문보기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서울중앙지법이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관련 혐의 재판을 진행하기 전 재판과정 공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관련 혐의 재판을 진행하기 전 재판과정 공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중앙지법은 이날 기자단에 "해당 의혹 제기 내용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 없고, 그로 인해 의혹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그 판사가 돈을 낸 적이 없다는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다"며 접대 의혹을 주장한 바 있다.

같은 당 김기표 의원 역시 접대 의혹이 제기된 유흥주점 사진을 공개하며, 제보자가 지 부장판사와 이 유흥주점에 함께 방문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다만 민주당은 이후 언론 공지를 통해 "제보자가 지귀연 판사 일행이었는지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정정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아이뉴스24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