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영향으로 불과 7년 뒤 60세 이상 고령 자영업자가 250만 명에 육박해 전체 취업자 10명 중 한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초고령사회 빈곤과 노동을 주제로 한 한국개발연구원, KDI와의 공동 심포지엄에서 2차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지난해부터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오는 2032년 60세 이상 자영업자 인구는 248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9%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은은 고령 자영업자들이 낮은 생산성으로 수익성이 낮고 부채 비율은 높다며 이들의 급격한 증가는 금융 안정뿐 아니라 경제 성장 측면에서도 중대한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초고령사회 빈곤과 노동을 주제로 한 한국개발연구원, KDI와의 공동 심포지엄에서 2차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지난해부터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오는 2032년 60세 이상 자영업자 인구는 248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9%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은은 고령 자영업자들이 낮은 생산성으로 수익성이 낮고 부채 비율은 높다며 이들의 급격한 증가는 금융 안정뿐 아니라 경제 성장 측면에서도 중대한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령층이 은퇴 후 자영업을 선택하는 주요 이유는 '계속 일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안정적 임금 일자리에서 오래 일하는 환경을 갖춰줘야 자영업으로 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한은은 고령층이 기존 상용직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퇴직 후 재고용 제도와 서비스업 대형화, 고령 은퇴자와 지방 중소기업을 연결해주는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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