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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6개월 만에 美 '지미 팰런쇼' 출연…솔로 2집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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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6개월 만에 또 다시 '지미 팰런쇼'에 뜬다.

진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 진은 16일 발매되는 미니 2집 '에코(Echo)'의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사진=뉴스핌DB]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사진=뉴스핌DB]


'지미 팰런쇼'는 지난 14일 밤 공식 SNS에 진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깜짝 게재했다. 영상에는 진행자 지미 팰런이 휴대전화로 진의 신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티저를 감상하며 "에코…"라고 속삭이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가 스튜디오 전역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상 말미에 진은 "I'll BE BACK MAY 21ST. SEE YOU SOON"이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은 지난해 11월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미 팰런쇼'에 첫 출연해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약 6개월 만에 다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진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의 출연을 예고하는 '지미 팰런쇼' 영상. [사진=빅히트뮤직] 2025.05.15 alice09@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의 출연을 예고하는 '지미 팰런쇼' 영상. [사진=빅히트뮤직] 2025.05.15 alice09@newspim.com


진은 '지미 팰런쇼'를 시작으로 북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그는 오는 23일 뉴욕에서 스페셜 팬 이벤트 '하이-석진(Hi-Seokjin)'을 개최하고 1000명의 아미(팬덤명)와 하이터치 등을 통해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진의 미니 2집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곡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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