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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찾아온 선물같은 앨범⋯아이유, '꽃갈피 셋' 27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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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8년 만에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 '꽃갈피 셋'을 내놓는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5일 "아이유가 27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꽃갈피'는 그동안 방송에서 선보인 통기타 커버 등을 통해 화제가 된 아이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해온 팬들에 대한 선물이자, 오랜 시간을 두고 감사하며 명곡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리메이크 앨범이다. 2014년 '나의 옛날이야기'를 타이틀곡으로 한 '꽃갈피' 첫 앨범을 시작으로, 2017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타이틀곡으로 한 '꽃갈피 둘'을 발표한 바 있다.

8년 만에 다시 내놓는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에는 과연 어떤 명곡이 리메이크 돼 실릴지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측은 앨범의 트랙 리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유튜브 채널 '이지금'을 통해 '꽃갈피 셋'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중전화 박스에 전화가 걸려오고 "아이유애나 콜렉트콜입니다. 상대방을 확인하게요"라는 문구가 나오고 이내 "여보세요, 나 지은인데 나 급하게 할 말 있어서 그런데 내 것(전화) 좀 받아주라. 나 진짜 꼭 할 말 있거든. 꼭 받아줘"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후 0527이라는 전화번호가 눌리고 수화기에선 "아. 받아줬구나"라는 목소리와 함께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울러 이날 공개된 '꽃갈피 셋'의 앨범 커버에도 아이유가 공중전화에 기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이 같은 모습들이 수록곡의 어떤 노래를 상징하는 힌트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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