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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출근길 시민 인사…이준석, 초등교사 만난다

SBS 이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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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오늘(15일)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대학생들과 만난 뒤, 초등교사 협회를 찾아 고충을 듣습니다.

이경원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오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서울에서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조찬 강연회에 참석한 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여러분을 섬기는 중소기업 대통령이 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 인사에 나섰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교원조합과 만나 정책 제안서도 전달했는데, 오후에는 조셉윤 미국대사대리, 안철수 의원과 차례로 면담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관련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다시 한번 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어렵게 장사하는 분들, 생활이 어려워진 많은 분들, 국론 분열된 여러 가지 점, 그런 점을 생각해서 진심으로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 탈당에 대해서는 스스로 판단할 일이라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 캠프 수석대변인이었던, 이정현 공동선대위원장은 김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늘 안으로 자진 탈당을 권고하라고 제안했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는 탄핵을 넘기 위한 과정들을 이번 주 안에 다 끝내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역시 오늘 서울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 후보는 서울교육대학교를 방문한 뒤, 대한초등교사협회를 만나 '서이초 사건 재발 방지'를 논의하고, 건대입구에서 도보유세를 합니다.

오늘 오전 한 라디오에 출연해서는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한대도 표심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며 국민의힘은 고쳐 쓸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이경원 기자 leek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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