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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건물주' 선우용여, 셋돈 많이 받지 않는 이유 "어머니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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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친정집이었던 이태원 건물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편견없는 81세 선우용여 나이 속인 랄랄이랑 손잡고 고향나들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부캐 '이명화'로 분한 크리에이터 랄랄과 함께 했다.

이태원에서 이명화와 만난 선우용여는 "내가 여기서 3대째 살았다"라고 밝혔다.

왜 여기서만 쭉 사셨냐는 질문에 선우용여는 "지금은 여기 안 산다. 지금은 세 받고 동부이촌동에 산다"고 말했다.

계속해 이태원 거리를 걷던 두 사람. 도로변을 걷던 중 선우용여는 빨간 간판의 건물을 가리키며 "우리집이 저거다. 그 집이 65년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명화는 "용산 큰손이시다"며 감탄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우리 엄마가 셋돈을 많이 받지 말라고 했다. 나는 불자인데, (어머니가) '우리는 가만히 앉아 세를 받는데 저 사람들은 힘들게 돈을 번다'는 거다. 그래서 '내가 죽더라도 많이 받지 마라'는 게 어머니의 유언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와 달리 이명화가 "나는 내가 많이 올려 받는다. 매년 물가 상승하고 항시 다르지 않나"고 하자, 선우용여는 "그러지 마라. 그래도 적당히 받아라"고 타일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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