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뉴스포커스] 영남서 '보수 표심' 쟁탈전...尹 탈당 요구 공론화

연합뉴스TV 김태호
원문보기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

공식선거 운동 사흘째인 어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가 일제히 영남권에서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대선을 앞둔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관련 정치권 이슈들,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선거운동 사흘째였던 어제, 3인의 대선 후보들이 모두 PK 지역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전날 TK지역을 동시에 찾은 것에 이어, 두 번째 같은 지역 유세인데요. 영남권에서 표심 잡기 경쟁이 치열한 것 같아요?


<질문 1-1> 세 후보들은 PK지역에서 각각 맞춤 공약을 발표하고, 상대 후보를 직격하며 유세를 이어갔는데요. 발언 들어보시죠.

<질문 2> 이재명 후보, PK 지역을 찾아 “양심이 있으면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며 국민의힘을 직격했고요. 또 해양수산부와 민간 해운 회사 HMM의 부산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보수세가 강한 지역 민심을 고려한 듯 몸을 낮추며 한 표를 호소했는데요. 이 후보의 PK 유세 전략,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김문수 후보는 전날에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소환해 “과학기술 대통령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자신이 “대장동보다 더 많은 도시를 개발했지만, 주변 사람 중 누구도 조사 받거나 구속되지 않았다”며 이재명 대표 비판에도 나섰는데요. 이런 김후보의 PK 전략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이준석 후보도 연이틀 영남에서 일정을 이어갔는데요. 특히 부산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놨고요. 또 “윤 전 대통령에게 목줄 잡힌 정당”이라며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를 정조준했습니다. 대학생들과의 학식을 먹으며 소통하는 모습도 여전했는데, 이 후보의 PK 전략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5> 오늘은 세 후보가 각각 전남과 서울을 찾아 표심 구애에 나서는데요. 영남 지역에 이은 전남과 서울 유세, 어떤 전략이 숨어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1>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문제가 대선판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모습입니다. 관련 발언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6> 김문수 후보,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잘 판단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당도 책임이 있다”며 탈당설에 선을 그었던 것과는 다소 기류가 바뀐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윤 전 대통령 탈당 여부, 어떻게 정리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1> 이런 가운데 오늘 김용태 의원이 새로운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아무래도 취임 후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재정립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비춰온 데다,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 해결 없이는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도 속도를 낼 수 없는 만큼, 김 위원장의 오늘 발언 등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탈당 후 하와이로 떠난 홍준표 전 시장이 국민의힘을 직격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의 러브콜에 “고쳐 못 쓸 비열한 집단” “정나미가 떨어져 근처에도 가기 싫다”며 비판한 건데요. 당내 반응은 엇갈리거든요.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권성동 원내대표는 “노여움을 풀라”며 설득에 나선 건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8> 민주당 주도로 열린 대법관 청문회가 증인과 국민의힘 위원들의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조희대 특검법'에,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이 법사위 소위에 회부 된 건데요. 국민의힘은 ‘삼권 장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의 한 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여러 차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러한 의혹 등을 이유로 해당 판사의 재판 직무 배제와 감찰을 요구했는데요. 이 사안,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특검법 협의
    통일교 특검법 협의
  2. 2캐셔로 이준호
    캐셔로 이준호
  3. 3서서아 세계선수권 우승
    서서아 세계선수권 우승
  4. 4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5. 5명태균 김영선 공천 거래
    명태균 김영선 공천 거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