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사진| 강영국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류학생 어남선’ 출연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참석했다.
‘류학생 어남선’은 포르투갈의 항구도시 포르투로 떠난 ‘류학생’ 삼형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의 요리 유학기를 담은 작품이다.
몬스타엑스 기현은 군 전역 20일차에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기현은 “특급막내를 맡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먼저 제대한 친구들이 ‘한동안 일이 없다’고 하는 이야길 많이 들었다. 걱정에 사로잡혀서 전역했는데 바로 찾아주셔서 이유따윈 없이 무조건 해야겠다 했다. 부딪히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에 임했다. (섭외) 타이밍이 기가 막혔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기현은 또 “어제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많은 팬들, 몬베베가 요리를 좀 하는 사람으로 아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조금보단 요리를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서 돌아왔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류학생 어남선’은 5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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