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선수를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14일) 저녁 20대 여성 A씨와 A씨의 지인 40대 남성을 각각 공갈과 공갈 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손 선수 측은 작년 6월부터 A씨 등이 임신을 했다고 속여 금품을 뜯어내려 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며 어제(14일) 오후 영장을 발부받아 두 사람을 검거했습니다.
#손흥민 #협박 #공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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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14일) 저녁 20대 여성 A씨와 A씨의 지인 40대 남성을 각각 공갈과 공갈 미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손 선수 측은 작년 6월부터 A씨 등이 임신을 했다고 속여 금품을 뜯어내려 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며 어제(14일) 오후 영장을 발부받아 두 사람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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