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저번주 저희 민이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또 팔이 부러졌어요. 너무 막막하고 어째야 할지 몰라서"라고 털어놨다.
결국 오윤아는 이미 한차례 민이의 긴급한 치료를 맡았던 가수 겸 배우 이정현 남편이 개원한 병원에 연락해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오윤아는 "너무 수술도 잘 해주시고 뒤에 상처 꿰매는 것과 소독까지 다 꼼꼼하게 처리해주셔서 너무 잘 치료받고 회복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거듭 전했다
오윤아는 "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이렇게라도 마음 전하고 싶어서 올립니다"라며 "따뜻함과 친절함에 또 눈물이. 이런 곳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분들이 가셔서 치료받았으면 좋겠어요"라고 글을 맺었다.
백지영은 "이렇게 좋은 분이 정현이 남편이어서 더 좋다. 그렇지? 정현이한테도 더더더 잘하자 우리"라고 답글을 남겼다.
오윤아는 2007년 결혼했다 2015년 이혼했다. 발달장애인 아들 민이를 홀로 키우는 그는 여러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아들과 함께하는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하며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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