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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다리→팔 골절…"너무 막막했다" 토로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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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2주 전 발달장애 아들 다리 부상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이번엔 팔 골절 소식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오윤아가 2주 전 발달장애 아들 다리 부상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이번엔 팔 골절 소식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오윤아(44)가 발달장애 아들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14일 SNS(소셜미디어)에 "민이(아들)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지난주 또 팔이 부러졌다"며 "너무 막막하고 어째야 할지 몰라 인천 한 병원에 연락했다"고 적었다.

그는 "인천이라 멀긴 했지만 원장님이 민이를 잘 아셔서 데리고 갔다"며 "다른 원장님도 수술 잘해주시고 상처 봉합과 소독까지 꼼꼼히 처리해 주셔서 잘 치료받고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따뜻함과 친절함에 또 눈물이 난다. 이런 곳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뭐라고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이렇게라도 마음 전하고 싶어 올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윤아는 2주 전에도 아들 송민군과 함께 한 축제에 참석하려다 출발 전 민군이 넘어져 다리를 다쳤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오윤아는 2007년 5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해 그해 민군을 품에 안았다. 2015년 이혼 후 민군을 홀로 키우고 있다. 오윤아는 2018년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며 발달장애를 고백한 뒤 많은 응원을 받았다.


오윤아는 지난 6일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재혼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혼한 지 너무 오래됐다. 정말 좋은 사람 있으면 언제든 결혼할 생각"이라며 "만약 아이가 먼저 생겨도 욕하지 말아 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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