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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친원,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사발렌카 꺾고 로마오픈 4강 진출

뉴시스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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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AP/뉴시스] 정친원(8위·중국)이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이탈리아오픈) 단식 8강전에서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를 꺾은 후 기뻐하고 있다. 정친원이 2-0(6-4 6-3)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라 코코 고프(3위·미국)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25.05.15.

[로마=AP/뉴시스] 정친원(8위·중국)이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이탈리아오픈) 단식 8강전에서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를 꺾은 후 기뻐하고 있다. 정친원이 2-0(6-4 6-3)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라 코코 고프(3위·미국)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25.05.1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정친원(8위·중국)이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인터내셔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정친원은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사발렌카를 2-0(6-4 6-3)으로 꺾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테니스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정친원은 이날 경기 전까지 사발렌카에 6전 전패를 당했지만, 이날 이기며 약세를 끊었다.

정친원의 준결승 상대는 코코 고프(3위·미국)다.

고프는 8강전에서 미라 안드레예바(7위·러시아)를 2-0(6-4 7-5<7-5>)로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고프와 정친원은 두 차례 맞붙었는데 모두 고프가 이겼다.


로마오픈 단식 4강은 정친원-고프, 자스민 파올리니(5위·이탈리아)-페이턴 스턴스(42위·미국)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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