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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빚 때문인가…이경실 소유 이촌동 89평 아파트 경매 나왔다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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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59)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15일 경매·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경실 소유의 89평(전용면적 293㎡) 규모의 정우맨션이 오는 27일 서울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처진다.

경매 시작가는 25억 5000만 원이다. 이경실은 2017년 11월 본인 명의로 이 집을 14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매는 임의경매로, 이경실이 집을 담보로 빌린 13억여 원의 빚을 갚지 않아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임의경매는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원금이나 이자를 3달 이상 갚지 못해 은행 등 금융기관 신청으로 재판 없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다.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처분한 돈으로 빚을 갚는 것이다.

해당 아파트에는 A씨 명의로 채권최고액 18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상태다. A씨는 지난해 9월 13억 3000여만 원을 청구해 법원에 경매를 신청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대부업체에 채권을 넘겼다.

이경실은 최근 아들 손보승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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