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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김문수, 여러 차례 꺼낸 '박정희'...보수 텃밭서 맞춤형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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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유세에 집중하고 있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대구와 부산에 이어, 이번에는 경남 지역을 두루 돌았습니다.

첫 일정을 진주 전통시장에서 시작하며 민생 대통령,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진주의 일자리도 많아지고 소득도 많아지고 취직도 잘 되는 그런 진주를 만들 수 있도록 제가 경제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원전과 항공우주 산업이 밀집한 경남 지역에선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과학기술 발전도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유세 도중 여러 차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소환하며 보수표심을 적극적으로 공략했습니다.

자신처럼 과학기술자가 아니지만, 과학기술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며 박 전 대통령 업적을 부각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박정희 대통령은 과학기술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소중함을 알고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길러내고….]

당도 발맞춰 우주·과학기술 분야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과학기술 부총리와 특임대사를 신설하고, 국가 예산지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후보를 지원 사격했습니다.


밀양으로 이동한 김 후보는 아리랑을 부르며 유세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인구가 줄고 경제가 어려운 지방을 위해 그린벨트 같은 각종 규제를 풀고 중앙부처를 밀양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도 내세웠습니다.

사흘 동안 보수 텃밭 다지기에 주력했던 김 후보는 앞으로 서울과 경기를 돌며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촬영기자ㅣ이성모 한상원
영상편집ㅣ김희정
디자인ㅣ권향화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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