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조선 언론사 이미지

배우 조앵자, 노출 금지인데 벗고 칸에 등장..결국 쫓겨나

스포츠조선 박아람
원문보기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중국 배우 자오잉쯔(조앵자·35)가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과한 노출 의상으로 논란을 빚은 끝에 주최 측으로부터 퇴장 요청을 받았다.

14일(현지시간) 대만 'ET투데이' 등 중화권 복수 매체에 따르면 자오잉쯔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영화제 개막식에 장식으로 주요 부위만 가린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지만, 주최 측은 자오잉쯔의 드레스가 공식 복장 규정을 위반했다며 현장에서 퇴장을 요청을 했다.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자오잉쯔가 레드카펫에 서 있다가 스태프로부터 퇴장을 안내받는 장면이 포착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영상이 퍼지면서 자오잉쯔가 칸 영화제가 밝힌 '과도한 노출 금지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앞서 칸 영화제 측은 최근 갱신한 복장 지침에서 "레드카펫에서 완전히 노출된 몸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주최 측은 이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람의 레드카펫 입장을 금지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규정은 시사회, 기자회견 등 모든 공식 행사에 적용된다.

한편 자오잉쯔는 2014년 드라마 '신조협려'에서 정영을 연기하며 유명세를 탔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장안락'이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돈봉투 상고
    돈봉투 상고
  2. 2순직 공무원 유가족 위로
    순직 공무원 유가족 위로
  3. 3수원FC 단장 사임
    수원FC 단장 사임
  4. 4남북군사회담 대비 워크숍
    남북군사회담 대비 워크숍
  5. 5패스트트랙 항소 포기
    패스트트랙 항소 포기

스포츠조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