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강력 법적 대응” 손흥민 측 ‘임신 공갈 혐의 일당’에 선처 없는 처벌 예고…경찰 체포영장 신청→사실관계 파악 [종합]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축구대표팀의 손흥민이 지난 3월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오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로 입장하고 있다.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축구대표팀의 손흥민이 지난 3월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오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로 입장하고 있다.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3·토트넘)의 소속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는 최근 손흥민의 아이를 뱄다고 속이고 금품을 요구했다며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경찰에 고소한 것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손앤풋볼리미티드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선수를 협박해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므로 수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알리겠다’고 했다.

또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력 법적 대응할 것이며, 손흥민은 이 사건의 명백한 피해자 임을 말씀드린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제공 | 손앤풋볼리미티드

제공 | 손앤풋볼리미티드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흥민을 협박하고 수억 원을 요구한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각각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손흥민은 이들이 지난해 6월 자신에게 아이를 뱄다고 속여 수억 원의 금품을 요구했다며 지난 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2일 A,B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해 전날 오후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았다.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야노시호 추성훈 이혼 언급
    야노시호 추성훈 이혼 언급
  2. 2경찰 압수수색 조사
    경찰 압수수색 조사
  3. 3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4. 4레길론 인터 마이애미
    레길론 인터 마이애미
  5. 5안지환 건강 하차
    안지환 건강 하차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