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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고소' 박수홍♥김다예, 직접 알린 새 출발…"사람 상처 두려웠지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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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새로운 유튜브 소식을 전했다.

15일 김다예는 개인 채널에 "유튜브 채널을 소개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업로드했다.

남편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페이지를 캡처한 김다예는 "그동안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바쁜 남편을 대신하여 혼자 힘으로 노력해 왔는데요. (제왕절개 수술 후 병동에서도 편집하고 있었던…)"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다예는 "감사하게도 그동안 저희 채널에 많은 광고 제안들을 주셔서 새벽까지 피티를 준비해서 직접 미팅을 다니고 계약서 검토부터 기획안 보고, 제작, 영상 시사 진행까지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정말 하루 두세 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달려왔어요"라고 말을 이었다.



김다예는 "그 노력을 알아봐주신 덕분에 저희 채널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드디어!! 팀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두려워 늘 많은 일들을 무리하며 해 왔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기쁜 소식을 집적 알렸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앞으로 더 행복 주고 힐링되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릴게요! 유튜브 채널 구독 좋아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박수홍 친형 부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기획사 두 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 출연료 등 약 62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이에 대해 검찰은 박수홍 친형에게는 징역 7년을, 형수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박수홍 친형의 혐의만 인정했다.

박수홍은 가족을 상대로 한 법정 싸움 중인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결혼해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난임을 겪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결국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한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다예,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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