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며 예술적 열정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적 자율성을 기르고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창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 큰 창의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울림마당, 박경리문학공원, 치악예술관 등 원주 대표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문학·연예예술·국악·음악·미술·연극·사진 등 7개 분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 청소년 트로트·가요·댄스 페스티벌(17일) ▲ 청소년을 위한 미술체험과 건축양식의 이해(17일) ▲ 청소년연극제(20∼23일) ▲ 청소년사진공모전전시회(20∼25일) ▲ 청소년,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21일) ▲ 치악산전국청소년백일장(24일) ▲ 학생음악콩쿠르(24일) 등이 열린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15일 "원주 청소년예술제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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