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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취임 일성 "尹 출당 등 관계정리 모든 방안 강구…사실상 오늘 마무리"

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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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초등교사협회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5.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초등교사협회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5.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할 뜻을 분명히 했으며 탈당하지 않을 경우 출당 등 강경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정식으로 비대위원장에 취임한 김 위원장은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서 "많은 분들이 (윤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라고 하는 등 건강한 당정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그동안 정치권의 숙명이었다"며 "오늘로써 사실상 이 문제는 마무리돼 가르마가 타질 것이며 오늘부터 우리 당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을 어떻게 넘어가느냐에 많은 국민이 관심을 두고 있다"며 "이것을 넘어가기 위한 과정들을 이번 주 안에 다 끝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윤 전 대통령이 스스로 결단하지 않고 계속 남아 있다면 출당 조치도 할 수 있냐"고 묻자 김 위원장은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 있고 당이 할 수 있는 방안이 많다"며 "출당도 여러 가지 방안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이 15일쯤 탈당할 것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도 "윤 전 대통령이 당을 위해 아주 빠른 시간 안에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본다"며 탈당설에 힘을 보탰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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