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민이의 팔 골절 수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14일 오윤아는 자신의 SNS에 “저번주에 저희 민이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또 팔이 부러졌어요. 너무 막막하고 어째야 할지 몰라 바로 연세와병원으로 갔다”며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이의 팔 뼈 골절 전후 엑스레이와 수술 후 모습이 담겼다. 한 장의 엑스레이 사진에서는 팔뼈가 완전히 부러진 모습이, 다른 사진에서는 철심과 플레이트로 단단히 고정된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오윤아는 자신의 SNS에 “저번주에 저희 민이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또 팔이 부러졌어요. 너무 막막하고 어째야 할지 몰라 바로 연세와병원으로 갔다”며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이의 팔 뼈 골절 전후 엑스레이와 수술 후 모습이 담겼다. 한 장의 엑스레이 사진에서는 팔뼈가 완전히 부러진 모습이, 다른 사진에서는 철심과 플레이트로 단단히 고정된 모습이 포착됐다.
병원 침대에 앉은 민이는 팔 보호대를 착용한 채 미소를 짓고 있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회복 중인 모습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엄마 오윤아와 함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연세와병원 박유정 원장님, 김도현 원장님께서 민이를 너무 잘 아셔서 꼼꼼하게 치료해 주셨다”며 “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 2일에도 “민이가 다리를 접질러 축제 참여를 못 했다”며 다리 깁스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는 다리에 이어 팔까지 다치는 불운이 겹쳐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팬들은 “민이야 아프지 말고 얼른 나아라”, “엄마와 아들의 긍정 에너지가 대단하다”, “두 사람 다 정말 강하다” 등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오윤아 SNS |
한편 오윤아는 2007년 결혼 후 아들을 출산했지만 2015년 이혼했으며, 현재 홀로 민이를 돌보며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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