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욕하는 10대에 격분해 '퍽퍽'…경찰 선처 이유는

SBS
원문보기
한 경찰관이 지구대에서 보호 중이던 10대 청소년을 폭행했는데 법원에서 선처를 받았다고요?

A 경감은 지난해 1월, 인천 남동구의 한 지구대에서 보호하고 있던 10대 B 군의 머리채를 잡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 군은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보호자의 신고로 경찰에 의해 보호 중이었는데 A 경감은 B 군이 동료 경찰관에게 욕을 하자 격분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경찰관이 보호 대상에게 폭행을 가한 점에서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범행을 자백 반성하고 성실한 경찰 생활 이력 등을 고려해 징역 두 달과 자격정지 1년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고유예는 경미한 범죄에 대해 2년 동안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이 기간 동안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내면 형을 면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 2025 국민의 선택! 대선 이슈 모음ZIP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함께 보면 좋은 영상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