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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6기 女, 유학파 출신 교수→변호사…고스펙 눈길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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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Plus

사진=ENA·SBS Plu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나는 솔로' 26기 여자 출연자들의 고스펙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는 26기 여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86년생으로, 미국에 있는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과 순수미술을 복수전공했고, 영국의 한 예술 교육기관에서 미술품 경매와 미술품 감정을 공부해 석사 학위를, 한국에서 고고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숙은 영수와 같은 교수 직업에, 거주지도 부산으로 같았다. 심지어 5년 전 영수와 소개팅을 한 번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숙은 86년생으로, 주로 이혼과 형사 사건을 다루는 변호사였다. 그는 "야구장 직관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경수님과 마찬가지로 LG트윈스 팬이다. 또 서킷 가서 운전하는 걸 좋아한다"며 "이상형은 얌전하신 분들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순자도 86년생으로, 고등학생 때 독일로 유학을 가서 국립 음대 3곳을 졸업한 첼리스트이자 공연 기획자였다. 본가는 대전이고 현재는 서울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순자는 "저의 장점은 건강한 거다. 아픈 곳이 단 한 군데도 없다. 독일 유학 10년 동안 단 한번도 병원을 간 적이 없고, 한국에서도 10년 지났는데 한번도 안 갔다. 시력이 2.0이다. 머리숱도 많고 피부도 좋다"고 어필했다.

영자도 86년생으로, 미국에서 회계학을 전공해 석사까지 마쳤다. 현재 외국계 자문사 10년 차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었다. 영자는 이상형으로 "외적으로는 좀 관리하시는 분을 좋아한다. 저와 함께 평생 동안 관리하시는 분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옥순은 88년생이며, 부산 광안리에서 왔다고 밝혔다. 직업은 프리랜서 미술 강사였다.

옥순은 "그림을 주문 받아서 액자를 만들어서 파는 일을 하고 있고, 수강생을 받아서 수업하는 화실도 운영 중이다"라며 "감정도 성향도 안정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현숙은 87년생으로, 직업은 10년 차 미국 변호사였다. 그는 인터넷 정보 보안 서비스 기업에서 사내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숙은 "쉴 때는 주로 뭘 본다. OTT 서비스 많이 구독하고 있고 밖에 나가서 노는 것도 좋아한다. 캠핑 의자 가지고 한강 가서 노는 것도 좋아하고, 저희 회사가 판교인데 출근길에 청계산 등산하고 회사 갈 때도 있다. 이런 것들을 주로 혼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잘 맞는 분과 함께 하는 것이 훨씬 더 즐겁고 의미있는 일이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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