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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 눈 건강 비상…초등생 이하 어린이 안경 20% 할인

뉴시스 고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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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행복 프로젝트'…1차 5천명 몰려
서울 거주 초등생 이하 최대 20% 할인
올해 첫 '참여 업체 인증 스티커' 부착
[서울=뉴시스] 인증스티커 부착사진. 2025.05.14 (사진 제공=서울시)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증스티커 부착사진. 2025.05.14 (사진 제공=서울시)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서울시가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했던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1차 접수 결과 총 531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차 접수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차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2012월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원 제한은 없다.

이번 2차 신청·접수에서도 안경업체 4곳(▲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과 협력해 서울 전역 총 1406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사 포함)을 제공한다. 할인율은 비행사상품의 경우 20%, 행사상품의 경우 기존 할인판매가에서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업체별 매장 수는 ▲서울시안경사회 소속 1240개소 ▲으뜸50안경 109개소 ▲다비치안경 39개소 ▲오렌즈 18개소이며, 자세한 할인 구매 가능 업체 목록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신청 시 확인 가능하다.

이번 2차 신청부터는 '서울시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참여업체' 인증 스티커를 신규 제작·배포하고 가맹점 외부에 부착하도록 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 매장을 식별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간은 19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7일간)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은 없다. 대상자에게는 신청한 안경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발급된다. 쿠폰 사용기한은 6개월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아이 눈 건강에 대한 양육자의 걱정도 크실 것"이라며 "지난번 모집에서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힘입어 추가 신청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회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비롯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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