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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 "37세에 '슬빵' 주연…분명히 때가 있다" [RE:TV]

뉴스1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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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14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배우 박해수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글로벌 흥행 배우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박해수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오징어 게임', '수리남' 그리고 '악연'까지 출연작마다 글로벌 흥행을 터뜨리는 배우 박해수. 그는 고등학교 연극부에서 처음 연기를 접하고 연기의 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고교 선배였던 가수 이수영이 박해수의 잘생긴 외모를 보고 연극부로 뽑았다고. 이후 박해수는 선물 주는 산타 할아버지부터 이문세 무대 조감독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다 2007년 27세에 연극 무대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박해수는 37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연으로 발탁,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신선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해수는 "저도 기적적인 일이다"라며 낯선 배우를 믿고 캐스팅한 제작진과 함께한 배우 정경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당시 박해수는 야구선수 김제혁의 몸을 완성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운동하기도 했다고.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성공 이후,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에 오른 박해수. 그는 쉬지 않고 연극 무대에 올랐던 10년을 회상하며 "분명하게 때가 있다, 시간이 길어져도, 제가 그랬으니까, 분명히 때가 있을 겁니다"라고 응원을 건넸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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