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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 세계화 시동...세계서예비엔날레관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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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글서예의 세계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을 착공한 건데요.

서예를 새로운 K-컬처로 육성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윤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안, 만2천 374㎡ 규모 부지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이곳에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을 짓는 첫 삽을 떴습니다.

"하나, 둘, 셋!"


사업비 328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과 서예 체험실 등 복합 문화 공간이 들어설 예정인데,

오는 2027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김관영 / 전북특별자치도지사 : 우리 서예를 새로운 K-컬처로 키워나갈 것입니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이 세계 서예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한글서예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2022년부터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추진해온 전북특별자치도.

그 노력의 결실로 올해 1월 한글서예가 국가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한글서예의 문화적 가치를 이제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전라북도는 203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윤점용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집행위원장 : 이미 중국서예나 몽골서예는 10여 년 전에 유네스코에 등재됐습니다. 앞으로 저희는 유네스코 등재를 목표로 조직위가 구성되고 가동하고 있습니다.]

서예를 새로운 K-컬처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전북특별자치도.

한글서예의 유네스코 등재를 향한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그 중심에 선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이 어떤 문화적 울림을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YTN 윤지아입니다.

영상기자 : 최지환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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