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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한 뜻...지역경제를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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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 특히 외식업계가 비상입니다.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갈수록 늘고 있는 빈 가게와 사무실.


실제로 광주는 지난 1분기 자영업 폐업률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은행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지회장 : 소상공인 중에서도 저희 외식업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잘 아시다시피 외식업계는 올해 들어서 지난 코로나 시기보다도 더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 등의 어려운 실정을 공유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플랫폼이 닻을 올렸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중소기업과 상인연합회 등 20여 개 단체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고수경 / (사)광주·전남 여성벤처협회장 : 가게 문을 닫는 점포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거리고 그럴 때마다 '이건 큰일인데' 하고 혼자 말을 하곤 했습니다.]

[나주몽 /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기업가 정신에 기반한 새로운 신산업을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는 이 부분들을 고민하고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광주·전남 경제살리기 정책 플랫폼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촉구 목소리를 함께 내기로 했습니다.

[임경준 /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 :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온 우리가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정책 플랫폼을 발족하려고 합니다.]

특히 조기 대선을 맞아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맞춤형 공약이 실제로 다음 정부의 정책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정치권에 강력하게 요구할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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