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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틀째 '한여름 더위'...오늘 전국 비로 '반짝 선선'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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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15일)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때 이른 한여름 더위는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며 잠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서울 도심.


산책을 나온 시민들은 저마다 양산을 쓰거나 선글라스로 햇볕을 피합니다.

아직 5월이지만, 거리 풍경은 이미 여름입니다.

한낮에 서울은 26.7도, 대전은 28.7도 등 서쪽 지역은 그제보다 기온이 1∼2도가량 더 오르며 계절의 시계가 보름에서 한 달 이상 앞서갔습니다.


동쪽 지방은 그제에 이어 어제도 삼척 신기면이 31.1도, 북강릉이 30.3도까지 오르며 이틀째 한여름 수준의 더위를 보였습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온열 질환 감시체계도 지난해보다 닷새 일찍 운영돼 역대 가장 빨리 시작했습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이번 주 초반에는 따뜻한 남서풍과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기온이 높았고, 특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30도가 넘는 곳도 있었습니다.]


때 이른 고온 현상은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 : 15일 목요일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지만, 다시 남서풍이 유입되며 16일 금요일부터는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더위를 잠시 식혀줄 비는 전국에 5∼30mm가량으로 양이 많지 않겠고, 저녁에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전휘린
촬영 : 김만진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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