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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탄불 협상 참석 고려"…푸틴에 일정에 '촉각'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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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안 가면 푸틴도 안 갈 듯”
이스탄불서 3개국 ‘슈퍼 회담’ 열리나
푸틴 일정 미지수…러 “대표단 공개 못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회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온다면 자신도 참석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3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슈퍼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푸틴 대통령의 일정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AFP)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AFP)


14일 AFP 통신에 따르면 중동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카타르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 협상에 참석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내가 그곳(이스탄불)에 없다면 그(푸틴)가 그곳에 있을지 모르겠다”며 “나는 그가 내가 그곳에 있기를 원한다는 걸 알고 있으며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전쟁을 끝낼 수 있다면 나는 그것(회담에 참석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탄불에서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국 회담이 성사된다면 러·우 전쟁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담에서 포로 전원 교환과 같은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러시아 측은 회담에 누가 참석할지 밝히지 않고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스탄불 협상에 누가 참석하느냐는 질문에 “러시아 대표단은 15일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기다릴 것”이라고만 답했다. 대표단 구성에 대해서도 푸틴 대통령의 지시가 있을 때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스탄불에서 만난다면 2019년 12월 이후 양국 간 첫 정상회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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