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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콘서트 지연과 라이브 논란에 “날씨도 날씨인데 원래 잘 했어야” 쿨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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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유튜브 채널 ‘할명수’

지드래곤. 유튜브 채널 ‘할명수’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지드래곤이 지난 3월 있었던 본인의 콘서트 지연 논란에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해 박명수와 인사를 나누던 중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근황을 묻던 박명수가 “콘서트 잘 끝났지?”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잘 끝났다”면서 “저도 8년 만에 한 거라 어떻게 지인들을 초대하는 지도 다 까먹었고 제거 하기 바빴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긴장돼서)너도 떨어?”하고 묻자 지드래곤은 “그날 너무 추워서 덜덜 계속 떨긴 했는데 비랑 우박이랑 눈이랑 다 왔고 모두가 같이 떨었다”고 당시 추웠던 날씨를 회상했다.

박명수가 “신도 아니고 날씨를 어떻게 아냐”며 거들자 지드래곤은 “천재지변은 어쩔 수 없는데 무대나 이번에 여러가지 기술적인 걸 많이 쓰다보니까 추우면 기계도 얼더라”고 기술적인 문제들에 대해 설명했다.

지드래곤-박명수. 유튜브 채널 ‘할명수’

지드래곤-박명수. 유튜브 채널 ‘할명수’



이어 지드래곤은 “그것 때문에 딜레이도 많이 되고 날씨도 날씨인데 원래 잘 했어야 한다”면서도 날씨오 상관없이 부족했던 준비를 쿨하게 인정하면서도 “조금 아쉽긴 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명수는 “환경이 그런 걸 어떡하냐 또 하면 된다”라고 격려하자 지드래곤은 “또 해야죠 제가 꼭 다시 해야죠”라며 다음 콘서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29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KOREA’를 개최했으나 첫날 공연이 기상 악화로 인해 공연이 73분이나 지연돼 추운 날씨에 기다린 팬들에게 사과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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