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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콘서트 혹평 속 첫 심경 고백 "덜덜 떨었다, 아쉬워"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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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8년 만에 돌아왔던 솔로 콘서트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SUB) G-DRAGON 지드래곤♥민두래곤 우리 14년 만에 재회했어요.. | 할명수 ep.23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명수는 지드래곤가 재회하자 "진짜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여기 나와줘서 고맙다"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서 "명수 형은 거의 뉴스로만 러브콜을 보내는데 화나셨다가 포기하셨다가 그래서 일단 더 안 나가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언급한 박명수는 "그냥 나와주면 되지 왜 그런 얘길 했냐"고 핀잔을 줬고, 지드래곤은 "형도 그냥 포기하셔도 되지 않냐"며 받아쳤다.



지드래곤은 최근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명수가 "티켓팅 실패했다"고 아쉬움을 전하자, 그는 "죄송하다. 어떻게 지인들을 초대 하는지도 다 까먹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날 너무 추워서 덜덜 계속 떨긴 했다. 비랑 우박이랑 눈이랑 다 와서 모두가 같이 떨었다"며 "천재지변은 어쩔 수 없다. 무대나 여러가지 기술적인 걸 많이 썼는데 추우면 기계도 얼더라"며 지각 이유를 해명했다.

공연 지연 이유를 설명한 그는 "날씨도 날씨인데 원래 잘했어야 된다. 조금 아쉽긴 하다"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Übermensch) 인 코리아'를 개최했다. 기상 악화로 인해 예정 시간보다 74분 늦게 콘서트를 시작하며 공연이 지연됐다.


거기다 그의 목상태 역시 이틀동안 좋지 않아 라이브 관련 관객들이 아쉬운 후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할명수'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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