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노후 걱정 없는 이유 "딸, 펜트하우스 사줄 것" (뉴저지)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딸 리호의 인생 플랜에 흐뭇함을 보였다.

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방송최초로 공개하는 손태영♥권상우 부부의 온가족 야외캠핑 (+딸 리호의 비혼 선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태영, 권상우는 딸 리호와 함께 함께 유명 오토 캠핑장을 찾았다. 당초 비 예보에 손태영은 "비가 안 오길 바란다"며 걱정했지만 다행히 날씨는 맑았다.

권상우는 "비 온다고 했는데 비가 안 온다"며 안도했고, 손태영은 "날씨가 진짜 맑다. 갑자기 여름이 됐다"고 덧붙였다.

리호의 '인생 플랜'도 공개됐다. 리호는 "내가 변호사가 되고, 진짜 돈을 많이 벌면 아빠한테 할리우드에 펜트하우스를 사줄 거다. 차도 사줄 거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빠의 애들을 하와이에서 제트기 태워 줄 거다"며 "그리스도 갈 거다. 내 펜트하우스도 살 거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손태영은 "너 돈 많이 벌어야겠다. 꿈은 크네"라는 반응을 보였고, 권상우는 "집은 이제 걱정 안 해도 되겠네"라며 흐뭇해했다.

리호는 돈을 벌 계획에 대해 "내가 변호사가 되면 열심히 일할 거다. 하루종일 일하고, 또 일하고, 빡세게 일 할 거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상우는 잠시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그래도 건강을 챙기면서 즐겁게 살아"라고 딸을 걱정했다.

사진=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