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실험실 화면 갈무리 |
카카오톡에서 메시지 입력 상태를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14일 카카오는 전날 이러한 내용의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시지 입력 상태를 보여주는 기능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 실험실 항목에서 ‘메시지 입력 중 상태 보기’ 활성화를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켜면 카카오톡에서 상대방이 메시지를 입력할 때 노란색 점들이 나타나 실시간으로 대화 준비 상황을 알 수 있다. 다만, 대화를 주고 받는 이용자 모두 이 기능을 활성화해야 메시지 입력 상태가 표시된다.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등 다른 에스엔에스(SNS)에서는 이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동안 카카오톡은 이런 기능이 없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소통과 대화 맥락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고, 실제 오프라인 대화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 기능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영 기자 jyp@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