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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집회에 '흔들'...한남동 관저 앞 육교 철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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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밑 인파가 빼곡하게 모여있습니다.

지난 탄핵 정국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모인 집회 참가자들입니다.

당시 한남동 관저 인근과 한강진역을 이어주는 유일한 연결통로는 이 보도 육교 하나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체포저지 집회부터 탄핵 반대 집회까지 매일같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육교가 흔들린다'는 민원이 속출했습니다.

결국 용산구청은 지난 1월 육교를 폐쇄하고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갔습니다.

1998년 지어진 이 육교는 안전 등급 C등급으로 정밀진단 대상은 아니었지만 평소보다 통행량이 크게 늘어 안전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용산구청은 처짐량, 기둥의 기울기, 받침 상태 등을 확인한 상태입니다.

5월 말 안전진단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민과 서울시, 경찰 등과 합의를 거쳐 철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박인서)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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