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박세리, 미식 투어 '남겨서 뭐하게' 2차 티저 공개

[강민진 기자]

이영자·박세리, 미식 투어 '남겨서 뭐하게' 2차 티저 공개 / 사진제공=tvN STORY

(문화뉴스 강민진 기자) 이영자와 박세리가 미식과 쉼을 테마로 한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로 뭉친다. tvN STORY는 5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남겨서 뭐하게'는 음식을 남기지 않고 맛있게 즐기며, 대신 인연과 이야기를 남기는 먹방 & 토크 예능이다. '캡틴 영자' 이영자와 '캡틴 세리' 박세리가 미식 투어의 MC로 나서 초대한 손님들과 음식과 휴식을 함께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차 티저에는 이영자와 박세리가 각자의 황금 인맥을 통해 게스트를 섭외하는 장면이 담겼다. 아이유, 박보검, 유재석, 김성령 등 화려한 이름들이 오르내린 가운데, 이영자는 썸남으로 언급되는 배우 황동주의 이름을 꺼내며 웃음을 자아냈고, 박세리는 베일에 싸인 연하남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이영자의 남자'와 '박세리의 연하남'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실루엣이 등장하며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높였다.

이영자·박세리, 미식 투어 '남겨서 뭐하게' 2차 티저 공개 / 사진제공=tvN STORY

함께 공개된 티저에서는 두 MC의 미식 철학도 드러났다. 이영자는 "아는 만큼 먹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맛잘알'다운 먹스킬을 자랑했고, 박세리는 "음식은 많이 시켜야 된다"는 소신 아래 푸짐한 상차림을 선보이며 '리치 언니' 면모를 보여줬다.

황금 인맥 손님들과 함께하는 '맛있는 쉼 투어' '남겨서 뭐하게'는 오는 5월 28일 수요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문화뉴스 / 강민진 기자 pres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