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트페어대구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최초로 개최된 아트페어대구는 2023년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데 이어 이번에 3회째를 맞는다.
국내외 110여개 갤러리가 '5월, 아트 쇼핑하러 간다'는 슬로건 아래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5천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미국을 거점으로 세계 유명 갤러리에서 활동 중인 캐나다 출신 아티스트 실뱅 트렘블레, 프랑스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에르베 로알리에와 기 드멍 등의 작가가 다수 작품을 선보인다.
또 국내 작가로는 동양의 신비함을 전하며 세계 예술품 컬렉터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지역 아티스트 이정웅, 한국 조각 작가를 대표하는 권치규 등의 작품도 소개된다.
이밖에도 김창열, 이우환, 이배, 전광영, 도미니크뮬렘, 우고론디노네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미술계와 시민들에게 미술의 안목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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