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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맛' 배나라, 강렬한 첫 등장…목적만 보고 달리는 불도저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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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배나라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 이목을 끌었다.

지난 12일과 13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서 배나라는 강하늘과 불꽃 튀는 탐색전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나라는 한선우로 완벽 변신해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다. 식사 자리에서 만난 동생 한범우(강하늘)를 눈빛 하나로 제압하는가 하면, 몇 마디 오가지 않은 대화 속에서도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한회장(오민애)까지 함께한 자리에서 쓰리스타를 얻어오는 이가 한상의 주인이라는 얘기를 들은 후 거짓 상황을 꾸며내 한범우의 이사직 해임까지 끌어내며 냉정함 가득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진 2회에서 한선우는 한범우에 대한 반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는 한범우가 운영하는 식당 모토의 셰프 장영혜(홍화연)를 자신의 식당인 라르셀로 스카우트했다. 이를 간단히 자축하는 자리에서 한범우는 답이 없었다는 그녀의 말에 공감하며 "나는 진짜 이 일을 좋아한다"고 한범우와 자신은 다르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어 "그래서 그 새끼는 안돼.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라고 덧붙여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어 형제 관계가 틀어지게 된 것인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3회 예고에서는 전주로 내려간 한범우의 뒤를 쫓는 듯한 한선우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배나라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한 후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 2'에서 매력적인 빌런 나백진 역을 맡는 등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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