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합천 미식·관광 탐방…떡부터 산까지

출처=KBS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5월 14일 저녁 방영 예정인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경남 합천군을 배경으로 지역의 다양한 음식과 관광지를 두루 소개한다.

먼저 초계면에 위치한 '서울떡방앗간'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만든 떡을 선보인다. 정갈한 모양과 깊은 맛을 자랑하는 이곳 떡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지 손님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는 시청자 상담실을 통해 가능하다.

이어 가야면에 자리한 '삼일식당'은 산지에서 채취한 재료로 차려낸 산채 밥상이 유명하다. 제철 나물과 정성 담긴 반찬들로 구성된 식사는 건강하고 담백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음식뿐 아니라 볼거리도 풍성하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옛 거리와 건물들이 재현된 공간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활용되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가회면의 '황매산'은 봄철 철쭉으로 유명한 명산으로, 푸른 초원과 산 능선을 따라 걷는 산행 코스가 인기다. 마지막으로 대양면의 '정양늪 생태공원'은 자연 그대로의 습지 생태를 간직한 공간으로, 조용한 휴식처로 제격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통 음식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합천의 매력을 다채롭게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지역의 풍성한 자원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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