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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도 뚫은 연극 ‘2시 22분-A GHOST STORY’, 성공적인 초연 이끈 배우들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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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김지철 등 배우·스태프 그대로
7월5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개막

연극 ‘2시 22분-A GHOST STORY’가 성공적인 초연을 이끈 배우들과 함께 7월에 돌아온다. 사진 | 신시컴퍼니

연극 ‘2시 22분-A GHOST STORY’가 성공적인 초연을 이끈 배우들과 함께 7월에 돌아온다. 사진 | 신시컴퍼니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코로나 팬데믹도 막지 못했던 연극 ‘2시 22분-A GHOST STORY’가 성공적인 초연을 이끈 배우들과 함께 돌아온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집어삼켰던 2021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2시 22분-A GHOST STORY’은 ‘오싹하고 기발한 작품’ 등 언론의 높은 평가와 관객의 지지를 얻으며 침체된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왔다.

2023년 한국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1%, 예매처 평점 9.6을 기록하며 월간 연극 판매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2년 만에 돌아온 ‘2시 22분–A GHOST STORY’에는 초연 배우와 스태프가 그대로 참여한다. ‘제니’ 역 아이비와 박지연, ‘샘’ 역 최영준과 김지철, ‘로렌’ 역 방진의와 임강희, ‘벤’ 역 차용학과 양승리다.

매일 새벽 2시 22분 누군가 2층의 아이 침실을 돌아다니는 것 같은 이상한 소음을 듣는 ‘제니’, 이를 신경과민이라고 하는 남편 ‘샘’. 이들은 ‘샘’의 오랜 친구 ‘로렌’과 그의 새 남자 친구 ‘벤’에게 집에서 나는 수상한 소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제니’는 이들을 납득시키기 위해 밤 2시 22분까지 깨어 있게 한다. 목격자가 됐지만 비밀을 말할 수 없는 “PLEASE DON’T TELL”.

영혼이라는 초자연적 현상을 두고 각자 다른 신념과 믿음, 회의론으로 충돌하는 ‘2시 22분–A GHOST STORY’는 7월5일부터 8월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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