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JTBC 언론사 이미지

'금의환향 전역' 이도현 "후회없어 홀가분…더 좋은 사람 되겠다"

JTBC
원문보기
〈사진=이도현 SNS〉

〈사진=이도현 SNS〉




배우 이도현이 돌아왔다.

13일 약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이도현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꽃다발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과 장문의 글로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 복무 끝 행복한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지만 저에게는 짧지 않았던 1년 9개월, 햇수로는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참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막상 지나고 나니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기도 한 것 같습니다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군생활 한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우리 공군군악대 군부대원들, 간부님들 덕분에 행복한 기억 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전역한 것 같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가득한 인사를 남겼다.

또 '저는 지금 그동안 팬 여러분들과 못 나눈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깜짝 소식을 알리면서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도현은 '앞으로 나아갈 저의 앞날이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마음인데,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써 인사드리겠다'며 '그럼 공연날 만나요!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입대 전 열일 활동으로 군백기 동안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특별출연, 영화 '파묘' 등을 선보인 이도현은 특히 첫 스크린 데뷔작 '파묘'가 1000만 돌파에 성공하면서 데뷔작으로 1000만 배우 반열에 오르는 기쁨을 맛 봤다.

'파묘' 1000만 레이스를 실시간으로 함께 하지 못했던 이도현은 공군의 협력 아래 군 복무 중 60회 백상예술대상에 직접 참석, 해당 작품으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제복 소감을 남기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라이징 스타에서 입대 후 업계가 기다리는 대세 배우로 더 더욱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이도현은 첫 복귀작으로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 '그랜드 갤럭시'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컴백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우빈 암투병
    김우빈 암투병
  2. 2차현승 백혈병 완치
    차현승 백혈병 완치
  3. 3박수홍 친형 부부 상고
    박수홍 친형 부부 상고
  4. 4윤미래 신곡 숨
    윤미래 신곡 숨
  5. 5내란재판부 필리버스터 장동혁
    내란재판부 필리버스터 장동혁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