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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엔터] BTS 진, 신세경과 애틋한 눈빛 교환…뮤비 예고 外

연합뉴스TV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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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민 방송 활동 중단…"당분간 가족 곁 지킬 것"

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주호민은 인터넷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호민은 유튜브 채널에 "비록 이번 결과는 저희의 바람과는 달랐지만,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라면서 "검찰이 상고를 검토 중인 것로 알고 있어 우리 가족은 조용히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분간은 조용히 가족의 곁을 지키려 한다"라며 "보내주신 마음과 응원은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습니다.

▶ 칸 레드카펫 "노출 드레스 안 돼" 복장규정 강화

칸 국제영화제가 현지시간 13일 개막한 가운데 올해 초청객들의 복장 규정이 더 강화됐습니다.


칸 영화제 측은 "품위 유지 차원에서 레드 카펫, 영화제 내 모든 장소에서 노출은 금지된다"라며 "영화제 안내팀은 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레드카펫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 열린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힙합 스타 카녜이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사실상 전라 드레스를 입어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BTS 진, 신세경과 애틋한 눈빛 교환…뮤비 예고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신곡 '돈 세이 유 러브 미'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신세경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오늘(1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예고편에는 진이 수많은 사람 속에서 홀로 걷다 걸음을 멈추고 시선을 옛 연인으로 분한 신세경에게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돈 세이 유 러브 미'는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곡 구성이 쓸쓸한 분위기를 내는 팝 장르 곡입니다.


이번 신곡이 실린 진의 미니 2집 앨범 '에코'는 오는 16일 발매됩니다.

▶ K팝 세계화 통했나?…캣츠아이 빌보드 핫 100

데뷔 1년도 안 된 신인 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 첫 진입했습니다.

빌보드 최신 집계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싱글 '날리(Gnarly)'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92위에 올랐습니다.

캣츠아이는 우리나라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으로 6명의멤버 중에 한국인은 1명뿐인 이른바 K팝 현지화 그룹입니다.

한편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는 '아파트'로 같은 차트에서 20위를 기록하며 29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 #칸영화제 #한국영화 #주호민 #K팝 #BTS #진 #신세경 #캣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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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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