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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죽다 살아난 생존형 히어로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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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 사진| MBC

‘노무사 노무진’ . 사진| MBC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가 생존형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은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극본 김보통, 연출 임순례 이한준)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의사, 변호사, 검사 위주였던 기존 전문직 드라마에서 벗어난 새로운 직업군 노무사의 이야기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노무사 노무진’은 발로 뛰는 노무사 노무진(정경호 분)의 꼬질 액션이 폭발한 1차 티저, 노무진-나희주(설인아 분)-고견우(차학연 분) ‘무진스’의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팀워크를 담은 2차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어 3차 티저에는 죽다 살아난 무진이 희주, 견우와 함께 노동자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히어로로 성장하는 모습이 담기며, 그들이 펼칠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3차 티저는 무진이 생사의 기로에서 미스터리한 청년 보살(탕준상 분)과 불공정 근로계약을 맺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보살은 무진을 살려주는 조건으로 “나 대신 원혼들을 성불시켜달라”며 ‘특수 노무사 선임 계약서’를 내민다. 급하게 사인한 무진은 그 이후 유령들에게 시달리게 되고 “야! 너 이거 사기야”라고 외친다. 계약서 사인이 불러온 뜻밖의 결과 ‘생존형 히어로의 탄생’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더한다.

그렇게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유령 전담 노무사가 된 무진은 점점 노무사 일에 진심이 되어가고, 노동 현장에서 억울하게 죽은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된다. 이어 분노하고 울컥한 ‘무진스’ 3인방의 노동 문제 해결 과정이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다이내믹하게 펼쳐지면서 몰입도를 높인다. “난 노무사 노무진이다”라고 통성명하는 무진의 든든한 목소리와 함께 ‘엄지 척’ 수신호를 주고받는 ‘무진스’의 모습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3차 티저는 ‘노무사 노무진’의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압축해 보여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감을 자극할 노동자들의 사연과 ‘무진스’ 3인방의 유쾌 통쾌한 활약이 담긴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예고돼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본격 촬영 전부터 팀워크를 다졌다는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의 찰떡 호흡은 돋보였고, 신비로운 존재감을 뽐낸 탕준상의 등장도 눈길을 끌며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노무사 노무진’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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