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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넥도, 또 커리어하이…'노 장르', 음원·음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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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컴백과 동시에 음원·음반 차트 동반 1위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3일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를 냈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이 14일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 곡은 또 멜론 '톱 100' 5위를 찍었다. 수록곡 '123-78'은 동 차트 6위,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이 9위, '장난쳐?'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작까지 상승 기류를 탔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오늘만 I LOVE YOU)는 컴백 영향에 힘입어 '톱 100' 4위에 머물렀다. 장기 흥행 추이를 굳혔다.

음반 부문도 눈에 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노 장르'는 첫날 70만 8,558장 팔렸다.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전작보다 10만 장 가까이 늘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2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이들이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3집 '19.99'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겼다.


이 앨범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총 13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순위에 등장했다. 캐나다와 덴마크, 멕시코, 튀르키예 등이다.

이 뿐 아니다. '노 장르'는 총 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안았다. 일본 및 필리핀,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서 사랑 받았다.

'아이 필 굿' 역시 총 1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들었다. 해당 곡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톱 송' 차트 3위를 기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023년 데뷔 이래 '생활 밀착형 음악'을 직접 만들었다. 매 공연마다 핸드 마이크를 들고 라이브 무대를 선사,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노력들이 빛을 발했다. 계단식 성장을 이룬 것. 미니 1집이 美 '빌보드 200' 162위에 진입한 데 이어 미니 2집 93위, 미니 3집 40위 등 상승세를 지켰다.

'노 장르'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신감을 담은 음반이다. 이들은 신보를 통해 '장르라는 테두리에 갇히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아이 필 굿'은 어떤 스타일에도 구애받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명재현과 태산,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팀이 가진 음악적 색깔을 듬뿍 담았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1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15일에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KOZ 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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