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민관합동 집중 안전 점검 |
(속초=연합뉴스) ▲ 민관합동 집중 안전 점검…'안전한 도시 만들자' = 강원 속초시가 다음 달 13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시설 대상 민관합동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이용이 잦고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병선 시장은 이날 직접 속초관광수산시장 일원에서 노후 구조물, 대피로 확보 상태, 현장 안전관리 체계 등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배상요 부시장이 숙박시설 전기설비와 소방 장비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수·보강 처리를 요청하는 한편 추적 관찰도 병행한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만성질환 건강검진 안내문 |
▲ 속초시보건소, 저소득층 만성질환 건강검진 실시 = 속초시보건소가 오는 21일까지 의료 취약계층 및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5년 저소득층 만성질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유병률이 높고 치료 비용 부담이 큰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협력해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만 40세부터 80세까지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의료 취약계층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이다.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동별로 검진 지정일을 운영하며,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일에 방문하면 된다.
박중현 속초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취약계층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속초해경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 |
▲ 속초해경, 청년인턴 채용…해양 안전 이해 증진 기대 = 속초해양경찰서는 청년층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과 해양 안전 분야 이해 증진을 위해 청년인턴 6명을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첫 출근을 마쳤으며, 안전교육 및 직무 안내 등을 받은 뒤 각 부서로 배치됐다.
이들은 향후 6개월간 속초해경 각 부서에서 업무를 보조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다.
이우수 서장은 "청년인턴들이 해양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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