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국힘과 절연한다는 홍준표에...권영세 “타고난 인성 어쩔 수 없어”

매일경제 배윤경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ykj@mk.co.kr)
원문보기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국민의힘과 절연하겠다고 밝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비판했다.

권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 전 시장이 국민의힘을 비판한 기사를 첨부하면서 “이 당에서 두 번의 대권 도전, 두 번의 광역단체장 당선, 수차례 국회의원 당선을 한 분이 이제 와서 이러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하자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 미국으로 향한 홍 전 시장은 대선후보 교체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을 향해 “대선 경선판을 혼미하게 한 책임을 지고 권영세·권성동과 박수영·성일종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계 은퇴하라”고 직격했다.

또한, 전일 지지자 소통 채널인 ‘청년의꿈’에서는 “두 번 탄핵 당한 당과는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 번은 내가 일으켜 세웠지만, 두 번째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그 당을 나왔다”고 전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2. 2진서연 쇼핑몰 사장
    진서연 쇼핑몰 사장
  3. 3탁재훈 재혼 가능성
    탁재훈 재혼 가능성
  4. 4마레이 트리플더블
    마레이 트리플더블
  5. 5김종민 감독 최다승
    김종민 감독 최다승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