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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1월에 엄마된다" 이대은♥트루디, 결혼 4년만 임신..‘골때녀’도 하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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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은, 래퍼 트루디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한다.

14일 OSEN 취재 결과, 트루디는 이날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FC 원더우먼 멤버로 활약했던 트루디의 하차 사유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기 때문.

앞서 트루디는 지난 9일 개인 SNS를 통해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트루디는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올해 11월에 엄마가 됩니다. 태명은 ‘금똥이’입니다”라며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금덩이더라고요. 아직 많이 서툴지만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트루디는 “저는 현재 입덧이 없고 계속 먹고 있다. 65kg 저팔계 행님이다”라며 “근데 그 숙취같은게 아직도 24시간 동안 지속되네요. 위가 너무 아프답니다. 그리고 같은 임산부님들이 소통을 많이 해주셔서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하다. 혼자가 아난 기분? 조잘조잘 떠드니까 재밌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트루디는 2023년 8월, 풋살 경력 3년차라는 경험을 살려 FC원더우먼 멤버로 합류했다. 단단한 피지컬과 파워를 기반으로 시즌7 제1회 G리그까지 출연했다. 당시 트루디를 응원하기 위해 남편 이대은은 물론, 야구선수로 활약했던 심수창, 정의윤까지 찾아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트루디는 결혼 4년 만에 찾아온 아이로 인해 아쉽게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하게 됐다. 앞서 아유미, 박승희, 신아영 등도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하차한 바 있으며, 출산 후 재합류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한편, 트루디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앨범 활동과 예능 출연을 통해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트루디는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야구선수 이대은과 교제를 시작한 뒤 3년간 열애 끝에 202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한 뒤 TV조선 ‘이번 생은 같은 편’, JTBC ‘우리 사이’, tvN ‘우리들의 차차차’ 등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SNS,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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