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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뇌파로 아이폰 제어하는 기술 개발…싱크론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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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올해 말 아이폰에 도입될 새로운 접근성 기능을 발표했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싱크론(Synchron)과 협력해 아이폰을 뇌파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싱크론의 '스텐트로드'(Stentrode)는 뇌 운동 피질 위 정맥에 삽입되는 장치로, 전극을 통해 뇌 신호를 읽어낸다. 이는 최소 침습적 시술로 경정맥을 통해 삽입되며, 루게릭병(ALS) 환자 등 신체 장애를 가진 사용자들이 기기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텐트로드는 2019년 이후 10명의 환자에게 이식됐으며, 애플은 이를 활용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비전 프로를 제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스텐트로드의 초기 테스트 사용자 중 한 명인 ALS 환자 마크 잭슨은 "싱크론의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커서 이동을 모방하는 기능이 없어 탐색 속도가 느리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애플의 연구는 BCI 개발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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