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순방 전용기 동행 취재진에 AP통신 등 주요 뉴스통신사가 빠지면서 백악관 출입 기자들이 항의 성명을 냈습니다.
AP와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뉴스통신사는 현지 시간 12일 미국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 동행 취재진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출입기자협회는 성명을 내 "이들의 기사는 매일 전세계 뉴스 매체 수천 곳과 독자 수백만 명에게 신속하게 배포되고, 따라서 모두가 대통령에 대한 보도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풀기자단 변경은 대통령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가능한 한 빨리 알아야 할 모든 미국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AP와 로이터, 블룸버그는 이전에는 대통령 집무실이나 에어포스원 등 장소가 비교적 협소하거나 보안 문제 등으로 구성되는 소수의 풀기자단에 상시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은 지난달 풀기자단 운영 방식을 직접 정하겠다며 AP와 로이터, 블룸버그가 뉴스통신사가 아닌 다른 언론사와 돌아가면서 풀기자단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AP와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뉴스통신사는 현지 시간 12일 미국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 동행 취재진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출입기자협회는 성명을 내 "이들의 기사는 매일 전세계 뉴스 매체 수천 곳과 독자 수백만 명에게 신속하게 배포되고, 따라서 모두가 대통령에 대한 보도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풀기자단 변경은 대통령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가능한 한 빨리 알아야 할 모든 미국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AP와 로이터, 블룸버그는 이전에는 대통령 집무실이나 에어포스원 등 장소가 비교적 협소하거나 보안 문제 등으로 구성되는 소수의 풀기자단에 상시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은 지난달 풀기자단 운영 방식을 직접 정하겠다며 AP와 로이터, 블룸버그가 뉴스통신사가 아닌 다른 언론사와 돌아가면서 풀기자단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바꾸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침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통령 집무실과 전용기에서 AP의 취재를 일방적으로 금하기도 했습니다.
기자ㅣ홍주예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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