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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0원 번’ 에버글로우, 위에화와 계약 종료…해체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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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사진 | 위에화

에버글로우. 사진 | 위에화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를 알렸다.

1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에버글로우는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전속 계약은 2025년 6월부로 종료됨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나누고 함께해 준 에버글로우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앞으로의 활동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지하겠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펼쳐갈 새로운 여정에 팬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새 출발을 앞둔 멤버들을 응원했다.

계약 종료와 함께 불거진 해체설에 멤버 시현, 온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계약 종료는 맞지만 해체설은 아니라며 부인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데뷔한 다국적 6인조 그룹 에버글로우는 ‘봉봉쇼콜라’, ‘Adios(아디오스)’, ‘DUN DUN(던던)’, ‘LA DI DA(라디다)’, ‘SLAY(슬레이)’, 등의 곡들을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싱글 ‘ZOMBIE(좀비)’가 마지막 활동이었다.

에버글로우 중국인 멤버 왕이런은 3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데뷔 후 지금까지 임금이 0원인 근로자”라며 “무대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수입은 제로다. 정산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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